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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박사님 시간은 무심한 大河 처럼 말없이 우리곁을 지나 가는것 같습니다 벌써 봄이 왔나봅니다. 이렇게 잊지 않고 소식 주니 반갑습니다.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오늘은 연구소에 도착하니 정박사(연구소 일 도와준 통계학 박사)가 결혼 한다고 청첩장을 보냈습니다. 연구소에서 일을 도와 주다가 대학강단(4년재,교수)에 선 분들이 벌써 2명이나 됩니다. 조박사님도 시간이 지나면 강단에 설 것으로 믿습니다. 용기와 힘을 내세요. 새 생명이 탄생하듯이, 겨울을 지나 봄이 오듯이 말입니다. 온라인 강의는 그냥 들어세요. 서대진 올림 ===================원문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선생님 여전히 바쁘신것같아요. 온라인 통계 강의도 들을수 있네요. 저도 신청해서 들을까 해요. 신청하면 들을수 있는 기간은 어떻게 되요? 시간 내서 연구실 갈께요. 맛난거 사주세요. |
